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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작성일26-04-2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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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현지시각) 저녁 미국 워싱턴 힐튼 호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현직으로는 처음 참석해 이목이 쏠렸던 백악관 출입기자협회 연례 만찬은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참석자들이 호텔을 빠져나오고 있다. 워싱턴/김원철 특파원            “오늘만큼은 안 돼(Not tonight)!”25일(현지시각) 저녁 미국 워싱턴 힐튼 호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직으로는 처음 참석해 이목이 쏠렸던 백악관 출입기자협회 연례 만찬은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굉음이 울리자 참석자들이 테이블 아래로 몸을 숨겼고, 극도의 혼란 속에서 절박한 외침이 터져 나왔다.“쟁반 떨어진 줄”…총성 인지 못 한 채 시작된 공포            사건이 발생한 건 참석자들이 전채 요리를 먹던 오후 8시 36분께였다. 행사장 로비 쪽에서 몇 차례 파열음이 들려왔다. 현장에서 한겨레와 만난 참석자들 상당수는 처음에는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 참석자는 “웨이터가 쟁반을 떨어뜨리거나 테이블이 넘어지는 소리처럼 들렸다”고 말했다. 실제 트럼프 대통령 본인도 사건 직후 브리핑에서 “처음엔 꽤 멀리서 쟁반이 떨어지는 소리가 난 줄 알았다”며 “하지만 곁에 있던 멜라니아 여사가 ‘나쁜 소리’라며 즉각 총격임을 직감했다”고 밝혔다.          굉음이 울린 직후, 수십 명의 미국 비밀경호국(SS) 요원들이 행사장으로 쏟아져 들어왔다. 이들은 총을 빼 들고 방아쇠에 손가락을 얹은 채 테이블을 뛰어넘어 무대를 향해 돌진했다. 요원들이 길을 터달라고 외치며 돌진하자, 수백 명의 참석자는 식기와 냅킨을 바닥에 떨어뜨린 채 테이블 아래로 몸을 숨겼다. 행사장 내에선 휴대전화도 터지지 않아 상황 파악이 더욱 어려웠다고 한다.무대 위 헤드테이블에 있던 트럼프 대통령 부부와 밴스 부통령은 요원들의 밀착 호위를 받으며 무대 뒤편으로 신속히 대피했다. 현장에는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등 내각 핵심 인사 대부분이 참석해 있었다. 미국에서 국가 권력 서열 상위 인사들이 한 공간에 이처럼 밀집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25일(현지시각) 저녁[김지수 기자]▲ 김영훈 장관 트위터(X) 캡처 이미지장관의 말과 실제 인선 결과 사이의 간극을 볼 수 있다.ⓒ @ministerhoon X 계정글 갈무리          고용노동부 장관 김영훈은 지난 4월 2일 소셜미디어에 이런 글을 올렸다.          "모든 일하는 사람을 위한 최저임금. 시간 단위로 노동의 대가를 정하기 어려운 도급제 노동자들도 인간다운 삶을 누릴 최저기준이 필요합니다. 최임위에서 잘 논의해 주시길요."맞는 말이다. 그 말이 맞다면, 이렇게 물어야 한다. 도급제 노동자를 위한 논의를 제대로 하겠다면, 왜 그 논의의 문을 여는 위원장 자리에 현장이 불신하는 인물을 앉혔는가.지난 21일, 최저임금위원회 1차 전원회의에서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가 위원장으로 선출됐고, 민주노총 소속 노동자위원들은 회의 도중 퇴장했다. 최저임금 심의가 첫 회의부터 파행됐다.<노컷뉴스> 등 보도에 따르면, 이미선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권 위원장에 대해 "윤석열 정부 시절 미래노동시장연구회의 책임자로 주 69시간 장시간 노동을 정당화하고, 최저임금위 공익위원 간사를 역임하면서도 독단적 운영으로 공정성을 훼손하고 낮은 인상을 결정하는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내란 청산도 되지 않은 시점에 내란 부역자를 위원장으로 선출해 회의가 진행되는 상황에 더 이상 함께할 수 없다"며 퇴장 이유를 설명했다.이 장면이 왜 배달노동자에게 중요한 신호인지, 먼저 구조를 설명할 필요가 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노동자위원, 사용자위원, 공익위원 각 9명으로 구성된다. 위원장은 공익위원 중에서 위원회가 선출한다. 그런데 공익위원은 고용노동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위촉하는 구조다. 형식상 "위원회 내부 선출"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정부의 의중이 반영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위원장 인선은 단순한 내부 절차가 아니다. 정부가 최저임금 심의를 어떤 감각으로 다루려 하는지 보여주는 정치적 신호라고 해석할 수 있다.          ▲ 내년도 최저임금을 정하기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첫 전원회의가 2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열리고 있다. 위원장 대행을 맡은 임동희 위원이 개의를 선언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4.21ⓒ 연합뉴스          올해 심의는 예년과 다르다. 지난 3월, 노동부 장<div class="sound_only display-none wfsr ui-helper-hidden"><p><span><a href="https://cafe.naver.com/2327342" rel="nofollow" target="_blank" title="쿠팡퀵플렉스">쿠팡퀵플렉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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