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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6-06-27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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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권영전 특파원 = 미국의 차기 대선 주자 중 하나로 꼽히는 민주당 소속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주(州) 단위의 부유세 부과에 반대 입장을 밝히며 연방 정부 차원의 전국적 과세를 대안으로 내세웠다.뉴섬 주지사는 26일(현지시간) 온라인 뉴스레터 사이트 서브스택에 올린 글에서 오는 11월로 예정된 이른바 '억만장자세' 주민투표에서 반대표를 던질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미국 최고 부유층에게 더 많은 세금을 걷으려는 싸움을 주 단위로 벌여서는 안 된다"며 "여러분은 과세를 피하기 위해 텍사스나 플로리다로 이사할 수 없겠지만 억만장자들은 그럴 수 있고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결국 주 차원의 부유세가 억만장자들의 주 이탈을 부추겨 세원 감소를 초래하고, 결과적으로 세수도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인 셈이다.그는 "부는 움직일 수 있으며 세금이 가장 낮은 주를 물색하고 다닌다"며 "그러므로 내가 지지하는 것은 (연방 차원의) 전국적인 억만장자세"라고 강조했다.그는 자신이 제시할 새로운 조세 원칙을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이사회 의장의 이름을 따 '새 버핏세'(modern Buffett Rule)로 명명했다.버핏 의장은 지난 2011년 뉴욕타임스 기고문에서 최고 부유층인 자신이 납부하는 자본이득세의 세율이 봉급 생활자인 직원들의 근로소득세율보다 낮은 것은 부당하다며 부유층 과세 강화를 주장했다.이에 민주당 출신인 버락 오바마 당시 대통령은 자산가들에게는 공제를 아무리 받더라도 일정 수준의 실효세율 이상을 유지하자는 '버핏세'를 제안했으나 실제 제정에는 실패했다.뉴섬 주지사는 "오늘날에는 사무직 노동자가 상속자보다 더 높은 세율을 부담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이같은 시스템은 로비스트들이 수십 년 간 마련한 탈세 구멍을, 자신이 누구를 위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 정치인들이 옹호해온 결과"라고 비판했다.이어 "최상위 계층이 적어도 자기 직원들이 내는 세율만큼은 납부하도록 해야 한다"며 연방세법, 법인세법, 상속법을 재편해 보육·교육·의료 서비스에 자금을 투입하자는 조세 개혁의 필요성을 역설했다.다만 그는 구체적인 세율은 언급하지 않았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SK이노베이션 정유시설의 모습. 사진은 기사와 상관없음.          아시아지역 벤치마크 유종인 두바이(Dubai)유 가격을 놓고 석유공사와 해외 사이트가 다른 가격을 표시하고 있어 소비자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본지 취재 결과 석유공사의 표시 가격이 실제 두바이유 가격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 소비자들은 도대체 어떤 가격을 지표로 삼아야 할지 어리둥절할 뿐이다.26일 석유업계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정보사이트인 오피넷(opinet.co.kr)과 페트로넷(petronet.co.kr)에는 25일 기준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64.39달러이다.반면 각종 상품거래 가격을 제공하는 인베스팅닷컴의 두바이유 가격은 26일 오후 4시50분 기준 79.67달러이고, 같은 시각 세계 석유정보 소식지인 오일프라이스닷컴의 두바이유 가격은 79.52달러이다.          석유공사 가격과 해외 사이트 가격 간에는 하루의 시차가 있지만, 배럴당 15달러나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단순히 시차 문제는 아니다.                      ▲한국석유공사의 석유정보 시스템 페트로넷에 나오는 국제유가. 자료=페트로넷                      ▲국제 여러 상품가격 정보를 제공하는 인베스팅닷컴의 두바이유 가격. 자료=인베스팅닷컴          이러한 가격 차이는 여러 논란의 불씨가 되고 있다. 국내 대부분의 언론들은 석유공사가 제공하는 두바이유 가격을 기준으로 국제유가가 전쟁 직전 수준보다 더 낮아졌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인베스팅닷컴과 오일프라이스닷컴 가격으로는 여전히 전쟁 직전보다 배럴당 10달러 이상 높은 상태이다.도대체 누구의 가격이 맞는 걸까? 본지 취재 결과 석유공사 가격이 실제 두바이유 거래 가격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석유공사의 두바이유 가격은 S&P 플래츠가 제공하는 싱가포르 두바이유 현물 거래 가격이다. 반면 인베스팅닷컴과 오일프라이스닷컴의 두바이유 가격은 일종의 파생상품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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