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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ojfoa

작성일26-06-2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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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비롯한 디지털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K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영상진흥기본법’ 전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임오경 의원실)                      22일 임 의원이 공개한 개정안은 1995년 제정된 현행 법이 온라인 플랫폼 중심으로 재편된 콘텐츠 산업 환경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법률 명칭도 ‘영상콘텐츠산업 진흥 기본법’으로 바꾸고, 영화와 방송영상콘텐츠, 온라인영상콘텐츠, 애니메이션 등을 아우르는 ‘영상콘텐츠’ 개념을 새롭게 정립했다.          개정안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영상콘텐츠산업 진흥을 위한 종합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콘텐츠 기획·제작 지원과 전문인력 양성, 연구개발, 투자·금융 기반 조성, 해외시장 진출 지원, 지식재산권 보호 등 산업 전반에 대한 지원 근거도 포함됐다.공정한 유통환경 조성을 위한 장치도 마련했다. 표준계약서 제도를 도입하고 온라인영상콘텐츠 사업자에게 이용자 보호 지침 준수를 권고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해 산업 생태계의 건전성을 높인다는 취지다.임오경 의원은 “OTT와 디지털 플랫폼의 확산으로 콘텐츠 산업 환경은 크게 변화했지만 관련 법·제도는 이를 따라가지 못했다”며 “이번 개정안은 영화와 방송 중심의 기존 체계를 넘어 온라인영상콘텐츠까지 포괄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K콘텐츠는 대한민국의 핵심 문화산업이자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창작자와 제작사, 플랫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세계 시장에서 우리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입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장병호 (solanin@edaily.co.kr)            류창둥 중국 징둥닷컴 창업자 겸 회장. <자료사진> 2026.02.25.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중국 전자상거래 대기업 징둥닷컴(JD.com) 창업자가 회사 배송 인력 70만 명이 결국 로봇으로 대체될 것이라고 말했다.2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류창둥 JD닷컴 창업자 겸 회장은 전날 베이징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포럼에서 "미래엔 로봇이 택배를 배송하게 될 것이고, 조만간이든 결국이든 택배기사가 기본적으로 필요하지 않은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다만 그는 "우리 70만 형제들이 밥도 못 먹고 일자리도 잃는 것은 정말 원치 않는다"며 배송 인력 재교육 필요성을 강조했다.JD닷컴은 알리바바, 메이퇀과 함께 중국 전자상거래·플랫폼 경제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물류·배송망을 직접 운영 중이다. 이 때문에 류 회장이 대규모 배송 인력의 로봇 대체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 자체만으로도 중국 플랫폼 노동시장 전반에 상징적인 경고로 될 수 있단 해석이 나오고 있다.류 회장은 중국에서 로봇 배송이 언제 대규모로 확산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전망은 내놓지 않았다. 다만 이미 중국 선전에선 로봇이 공항 이용객들에게 음식물을 배달하고 있고, 통근열차를 타고 다니며 편의점 재고를 보충하는 자율 로봇 등 여러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FT가 전했다.중국 당국은 AI와 로봇을 핵심 산업 전략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기업들엔 고용 안정도 요구하고 있다. 현지 기술기업 입장에선 자동화를 통해 비용을 낮추고 생산성을 높여야 하는 압박과 대규모 일자리 축소에 대한 정치적 부담을 동시에 안고 있는 셈이다.중국의 16~24세 청년실업률은 지난 4월 16.3%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올여름엔 역대 최대 규모인 1270만 명의 대학 졸업생이 노동시장에 새로 진입할 예정이다.이런 가운데 JD닷컴은 약 120개 학교와 계약을 맺고 배송 인력을 로봇 수리·정비 등 미래 직무로 전환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류 회장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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