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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ojfoa
작성일26-06-2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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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오른쪽)와 정점식 원내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국민의힘 투톱인 장동혁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 간에 “균열이 커지고 있다”는 말이 당 안팎에서 공공연하게 나오고 있다. 일주일간 당내 주요 사안을 놓고 세 차례나 이견을 노출했기 때문이다. 파열음은 장 대표가 과로로 병상에 누운 와중에도 발생했다. 국민의힘이 21일 당 공식 명의로 내놓은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결과 분석’이라는 제목의 보고서가 발단이었다. 해당 문건에는 “장 대표가 16개 시·도를 아우르며 후보 당선을 위해 혼신을 다했다”는 내용이 담기는 등 대체로 장 대표가 선거 선전을 이끌었다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정 원내대표는 해당 보고서를 반박하고 나섰다. 그는 22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거 결과에 대해 “정부 여당의 오만과 독주에 따끔한 경고를 내리면서 야당에도 동시에 뼈저린 성찰과 쇄신을 주문했다”며 “과감하게 혁신하란 쇄신의 명령”이라고 평가했다. 원내 관계자는 “장 대표가 선거 선전을 이끌었다는 해석에 제동을 건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원내대표는 21일 MBN에 출연해서는 “(보고서에) 쉽게 동의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당내 숙의 과정을 거치지 않은 선거 실무자들의 견해”라고 일축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해당 보고서는 정희용 사무총장의 주도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정 총장은 22일 통화에서 “이번 선거에서 장 대표가 했던 역할을 객관적으로 분석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정 총장은 해당 보고서 작성 과정에서 장 대표에게 사전 보고를 하는 등 조율 과정도 거쳤다. 하지만 정 원내대표에게는 언론 공개 30분 전에 해당 보고서가 전달됐다고 한다. 이 때문에 정 원내대표는 자료 작성 경위를 물으며 당 사무처를 질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원내대표는 22일 비공개 최고위에서도 “앞으로 민감한 자료는 원내대표나 최고위원, 당 지도부에 모두 보고하라”며 “국민의힘은 대표만을 위한 사당이 아니다”라고 했다. 당 관계자는 “사실상 장 대표를 겨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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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오른쪽)와 정점식 원내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국민의힘 투톱인 장동혁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 간에 “균열이 커지고 있다”는 말이 당 안팎에서 공공연하게 나오고 있다. 일주일간 당내 주요 사안을 놓고 세 차례나 이견을 노출했기 때문이다. 파열음은 장 대표가 과로로 병상에 누운 와중에도 발생했다. 국민의힘이 21일 당 공식 명의로 내놓은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결과 분석’이라는 제목의 보고서가 발단이었다. 해당 문건에는 “장 대표가 16개 시·도를 아우르며 후보 당선을 위해 혼신을 다했다”는 내용이 담기는 등 대체로 장 대표가 선거 선전을 이끌었다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정 원내대표는 해당 보고서를 반박하고 나섰다. 그는 22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거 결과에 대해 “정부 여당의 오만과 독주에 따끔한 경고를 내리면서 야당에도 동시에 뼈저린 성찰과 쇄신을 주문했다”며 “과감하게 혁신하란 쇄신의 명령”이라고 평가했다. 원내 관계자는 “장 대표가 선거 선전을 이끌었다는 해석에 제동을 건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원내대표는 21일 MBN에 출연해서는 “(보고서에) 쉽게 동의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당내 숙의 과정을 거치지 않은 선거 실무자들의 견해”라고 일축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해당 보고서는 정희용 사무총장의 주도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정 총장은 22일 통화에서 “이번 선거에서 장 대표가 했던 역할을 객관적으로 분석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정 총장은 해당 보고서 작성 과정에서 장 대표에게 사전 보고를 하는 등 조율 과정도 거쳤다. 하지만 정 원내대표에게는 언론 공개 30분 전에 해당 보고서가 전달됐다고 한다. 이 때문에 정 원내대표는 자료 작성 경위를 물으며 당 사무처를 질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원내대표는 22일 비공개 최고위에서도 “앞으로 민감한 자료는 원내대표나 최고위원, 당 지도부에 모두 보고하라”며 “국민의힘은 대표만을 위한 사당이 아니다”라고 했다. 당 관계자는 “사실상 장 대표를 겨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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