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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ojfoa
작성일26-06-2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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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프랑스 파리 센 강변에서 한 여성이 차가운 물병을 들고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유럽 전역이 기록적인 폭염에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가 전국 학교 2600여곳의 휴교를 결정하고 대규모 야외축제에서 음주를 제한하는 등 비상 대응에 나섰다. 21일(현지시간) 프랑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프랑스 본토 96개 행정구역 가운데 35곳에 최고 단계인 적색 폭염경보가 발령됐다. 전체 인구의 75%가 넘는 약 5300만명이 폭염 경보 영향권에 놓였다.일부 지역은 기온이 무려 42℃를 넘을 것으로 예보되면서, 프랑스 정부는 오는 23일부터 적색경보 지역을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 프랑스 기상청은 이번 폭염이 "강도와 지속 기간 모두 예외적 수준"이라며 월간 최고기온은 물론 역대 최고기온 기록까지 경신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프랑스 교육부는 전국 800여개 학교가 휴교를 결정했으며, 추가로 1800개 학교가 수업과 학기말 시험 일정을 조정했다. 사실상 2600개 학교가 폭염 영향을 받게 된 셈이다.여름 축제에도 비상이 걸렸다. 프랑스 전역에서 열리는 음악축제 '페트 드 라 뮈지크(Fête de la Musique)'는 대부분 예정대로 진행되지만, 적색경보 지역에서는 거리와 공공장소 음주가 금지됐다. 일부 지역은 오후 7시 이전 공연을 취소하거나 실내로 옮겼다.파리시는 세느강과 생마르탱 운하 주변에서 도수가 높은 맥주와 증류주 판매를 제한했다. 폭염 속 음주로 인한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조치다. 파리에는 경찰 5000명과 응급·보건 인력 2500명이 배치됐으며, 무료 식수대 1300여개도 운영된다.폭염은 프랑스에만 국한되지 않고 있다. 스페인 기상청은 북부 지역에 적색경보를 발령했으며 안달루시아와 에스트레마두라 등 내륙 지역은 40~42℃, 일부 지역은 24일까지 44℃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영국 기상청 역시 23~26일 사이 최고기온이 38℃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하며 극한 폭염 경보를 확대했다. 현재 영국의 6월 최고기온 기록은 1976년 기록된 35.6℃다. 기상청 베어로보틱스 및 키니시 로보틱스의 로봇 라인업 / 베어로보틱스 제공 피지컬 AI 기반 로봇 플랫폼 기업 베어로보틱스가 영국 브리스톨 소재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키니시 로보틱스(Kinisi Robotics)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거래는 통상적인 종결 절차를 거쳐 수일 내 마무리될 예정이다.LG전자의 상업용 로봇 전문 자회사인 베어로보틱스는 전 세계에 1만6000여대의 로봇을 공급해 왔다. 회사는 클라우드 기반 군집제어와 현장 운영 지원, 제조·공급망 역량을 바탕으로 상업용 로봇 사업을 확대해 왔다.베어로보틱스는 여러 대의 로봇이 복잡한 현장에서 함께 움직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에이전틱 군집제어(Agentic Multi-Robot Orchestration) 기술을 운영 기반으로 삼고 있다. 여기에 LG전자와 LG CNS 등에 AMR과 피지컬 AI 기술을 공급하며 기업 고객 기반을 넓혀 왔다.이번 인수로 베어로보틱스는 로봇이 물체를 집고 옮기고 다루는 매니퓰레이션(Manipulation)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기존 서빙·물류 로봇 플랫폼에 키니시의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을 더해 적용 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키니시 로보틱스는 창업 초기부터 베어로보틱스의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해 온 회사다. 베어로보틱스는 키니시의 매니퓰레이션 기술이 외부 장치를 단순 결합하는 방식이 아니라 기존 플랫폼과 연동되는 구조로 설계됐다고 덧붙였다.인수 대상 기술에는 산업·물류·호스피탈리티 환경에서 물체 집기, 배치, 분류, 이송 등을 목표로 하는 휴머노이드 플랫폼 KR1이 포함된다. 비전-언어-행동(VLA) 모델,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 매니퓰레이션 데이터 수집을 위한 그리퍼(Gripper)·글러브(Glove) 기술, 영국 브리스톨 엔지니어링 허브도 함께 확보 대상에 포함된다.베어로보틱스는 현장 운영 데이터와 키니시 로보틱스의 매니퓰레이션 데이터를 결합해 피지컬 AI 모델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서로 다른 형태의 로봇이 하나의 플랫폼 위에서 협업하는 로봇 운영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베어로보틱스 공동 창업자이자 키니시 로보틱스 설립자인 브렌난드 피어스(Brennand Pie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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