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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ojfoa
작성일26-06-2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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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개막 후 치킨·편의점 매출 크게 늘어무알코올에 치킨 곁들이는 등 점심 마케팅월드컵 첫 경기가 열린 12일 편의점을 찾는 소비자들/사진=BGF리테일이달 초 월드컵이 개막하면서 편의점과 치킨 프랜차이즈 등이 낙수 효과를 누리고 있다. 오전에 경기 시간이 집중되면서 월드컵 효과가 없을 것이란 당초 예상과 달리, '월드컵은 월드컵'임을 증명하는 모양새다. 이에 맞춰 기업들도 평소보다 이르게 배달을 시작하거나 낮 시간대에 맞는 제품군을 할인 행사하는 등 '점심 월드컵'에 맞춘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축구엔 치킨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1차전이 열린 지난 12일 오전. 전국의 치킨집들은 아침 일찍 문을 열고 주문을 기다렸다. 평일인 금요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경기인 만큼 기대치는 높지 않았지만 '그래도 월드컵인데' 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다.노력은 배신하지 않았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주문 수는 전년 대비 65.4%, 전주 금요일 대비 51.5% 늘었다. 경기 시작 직전인 10~11시 주문 수는 전주 대비 90% 넘게 늘었다. 특히 치킨의 경우 주문량이 875%급증하며 전체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다.지난 19일 오전, 만석이 된 BBQ 압구정신구점 전경/사진=제너시스BBQ체코를 상대한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2차전에 대한 기대감은 더 커졌다. 1차전 때까지만 해도 '오전 장사가 되겠냐'던 매장들도 합류했다. 제너시스BBQ에 따르면 1차전이 열린 12일 50%대였던 조기 운영 매장 비율은 2차전이 열린 19일엔 70% 이상으로 늘었다.앱 주문 시간을 오전 8시부터로 앞당겨 이른 시간대 배달·포장 수요에 선제 대응하고 주요 핵심 상권 매장의 경우 직장인 단체 예약을 중심으로 운영한 게 주효했다. 오피스 상권인 여의도역점을 배달·포장 전용으로 운영해 150마리의 주문을 확보한 게 대표적이다.노랑통닭 역시 월드컵 효과를 톡톡히 봤다.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매출이 전주 대비 4배 이상 늘었고 전체 일매출도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19일에도 같은 시간대 매출이 평소 대비 5배 이상 늘었다. 특히 평소 치킨 주문이 집중되는 저녁 시간대와 달리, 오전과 점심 시간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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